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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신령님 이틀만에 정주행 완료
    daily. 2021. 6. 21. 21:39
    평점 ★ ★ ★ ★ ★

    나 왜 이거 한번도 본적없음요..? 너무 심각한 스토리말고 가볍게 볼수있는 재밋는 애니 뭐 있나 찾아보다가 넷플릭스에 이게 있길래 걍 함 보자해서 본게 이틀만에 1기, 2기, OVA시리즈까지 다 정주행 해버렸넹...;;
    (1기 OVA는 찾을수가 없으뮤ㅠㅠ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기 시청률 때문에 3기가 안나온게 넘 아쉽네ㅠ

    개인적으로 저런 기생오래비같은 스타일의 남주 보통 안좋아하는데 왠지 토모에 쟤는 그렇게 싫지가 않았다. 남주 성우분 쩌는 목소리가 한몫한듯. 여주도 보통 로맨스물 클리셰 발암캐릭터가 아니라 좋았구.... 뭣보다 토모에를 향한 자기 감정에 정말 첨부터 끝까지 솔직한게 대쉬한게 난 넘 젛앗음!!! (현대사회 진정한 여성의 모습)

    깔끔한 그림체에 소녀소녀한 예쁜 색감, 가볍지만 결코 마냥 가볍지많은 않은(뭔말이냐;;) 꽁냥꽁냥 개그 스토리 로맨스를 좋아하면 적극추천!!
    (단, 완결을 본 후 마음이 싱숭생숭한 후유증을 느낌ㅠㅠㅠㅠ)

    +) 갠적으로 스킨쉽이 너무 적게 나와서 불만아닌 불만이.... 키쑤도 자주자주 하고 스킨쉽도 팍팍 넣어줘야지 참... 장사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_ㅠ(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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